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해냈던 손흥민이 이번 시즌 2번째로 '이주의 팀'에 선정됐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지난 주말 펼쳐진 6라운드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베스트 11'을 발표하고 4-2-3-1 포메이션 최전방 스트라이커에 손흥민을 올렸습니다.

4라운드 번리전서 해트트릭을 달성했을 때도 '이주의 팀'에 뽑혔던 손흥민에 대해 레전드 시어러는 "환상적인 움직임과 굉장한 평정심을 보였다"고 칭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