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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남북 공동 입장 '종합 2위 목표' < 일반 < 스포츠 < 기사본문

to 2025-02-06 00:49:37 Link:팬지아21

【앵커】
45억 아시아인의 축제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이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습니다.
남과 북은 한반도기를 앞세워 공동입장하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이동민기자 입니다.

【기자】

화려한 불꽃이 밤 하늘을 수 놓습니다.

울려퍼지는 인도네시아 전통 음악에 절도 있는 율동이 관객들을 사로 잡습니다.

주최국 인도네시아 깃발이 입장하자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손을 들어 환영합니다.

개회식의 하이라이트인 성화 점화.

인도네시아 배드민턴 영웅인 수시 수산티가 성화대에 올라 점화했습니다.

폭죽과 함께 형형색색의 불꽃이 자카르타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습니다.

45억 아시안인들의 스포츠 축제,아시안게임남북공동입장종합위목표일반스포츠기사본문 아시안 게임이 마침내 개막했습니다.

한반도기를 앞세운 남과 북은 서로 손을 잡은 채 15번째 순서로 입장했습니다.

지난 2006년 카타르 도하 이후 12년 만의 아시안게임 공동 입장으로,

이낙연 국무총리와 북한 리룡남 내각 부총리도 함께 손을 맞잡고 선수들을 환영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아시안게임 최초로 꾸린 남북단일팀을 앞세워 종합 2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종합 1위는 기정사실인 만큼, 금메달 65개 이상을 획득해 일본과의 2위 경쟁에서 우세를 차지하는데 집중할 예정입니다.

98년 방콕 아시안게임부터 6년 연속 종합 2위 자리를 지켜 낼 수 있을지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OBS뉴스 이동민입니다.

<영상편집:양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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