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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조 편성 '무난'…우루과이와 첫 경기 < 축구 < 스포츠 < 기사본문

to 2025-02-05 21:00:33 Link:팬지아21

【앵커】
한국 축구대표팀이 카타르 월드컵에서 포르투갈,월드컵조편성무난우루과이와첫경기축구스포츠기사본문 우루과이, 가나와 16강 진출을 겨루게 됐습니다.
11월 24일 밤 10시에 우루과이와 첫 경기를 벌입니다.
김대희 기자입니다.

【기자】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월드컵 조 추첨식.

우리나라는 포르투갈과 우루과이, 가나와 H조에 속했습니다.

대표팀은 약 일곱 달 뒤인 11월24일 우루과이전을 시작으로 가나와는 28일 오후10시, 포르투갈과 3차전은 12월3일 자정 격돌합니다.

우루과이와는 벤투호 출범 직후였던 2018년 평가전에서 이겼고, 2010년 남아공월드컵 16강에서 2대1로 진 경험이 있습니다.

벤투 감독 모국인 포르투갈은 2002 월드컵 예선 3차전에서 꺾은 기억이 있는 팀입니다.

손흥민이 우상이라고 밝힌 호날두와 맞대결이 최대 관심사입니다.

16강 진출을 위해선 2차전 상대 가나를 반드시 꺾어야 하는 상황.

해외 주요 베팅업체들은 한국팀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을 낮게 봤습니다.

'월리엄 힐'과 '유니벳' 등은 포르투갈, 우루과이, 가나, 한국 순으로 실현 가능성을 뽑았습니다.

반면 미국 ESPN은 "H조에서 포르투갈과 한국이 16강에 오를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우승후보 1순위는 3월 FIFA랭킹에서 벨기에를 제치고 1위를 탈환한 브라질이 꼽혔습니다.

김병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등 국내 전문가들은 남은 7개월 간 승리를 목표로 멘탈을 잘 잡고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1986년 멕시코부터 10회 연속이자 통산 11번째 본선무대에 오른 우리나라는 원정대회 사상 처음으로 16강에 오른 2010년 이후 12년 만에 16강 진출에 도전합니다.

OBS뉴스 김대희입니다.

<영상편집: 정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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