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다이빙의 간판' 우하람이 10m 플랫폼에서도 가뿐히 준결승에 올라 다시 올림픽 첫 메달 도전을 이어갔습니다. 우하람은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10m 플랫폼 예선에서 6차 시기 합계 427.25점을 받아 출전선수 29명 중 7위를 차지했습니다. 우하람은 내일(7일) 오전 18명이 겨루는 준결승에 나서며,도쿄다이빙우하람m플랫폼위로준결승안착일반스포츠기사본문 상위 12위 안에 들어갈 경우 오후에 열리는 결승에서 한국 다이빙 사상 첫 메달 도전에 나섭니다. 우하람은 지난 3일 열린 3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한국 다이빙 사상 올림픽 최고 성적인 4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10m 플랫폼에 함께 출전한 김영택도 예선 18위로 준결승행 막차에 탑승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