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천 원,인천시월만원천원주택다음달부터접수인천경인세상기사본문 월 3만 원에 주택을 임대해주는 인천형 대표 주거정책인 '천원주택' 신혼부부가 살기엔 부족함이 없는 주택을 부담없는 금액에 제공하는게 핵심입니다. 인천시가 '천원주택' 예비입주자 모집 공고를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공급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유정복 / 인천시장(지난해 12월): 대한민국의 가장 심각한 저출생 현상을 극복해서 사회적 문제를 인천시가 선도해서 해결해나가겠다는 취지에서 시작했고….] 먼저 다음달 6일부터 14일까지 천원주택의 예비입주자 신청을 받습니다. 이번 공급의 주택물량은 모두 500호로 모집가구는 1천 세대입니다. 입주 취소자를 고려해 2배수로 모집했기때문에 주택매입 상황에 따라 입주까지 시간이 오래 걸릴 수도 있습니다. 현재 인천도시공사가 준비해놓은 주택이 500호인만큼 추가 매입까지 시간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입주우선순위는 신생아가 있는 가구가 1순위,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는 2순위,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는 3순위 순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대상은 신혼부부의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30% 이하, 맞벌이의 경우 200% 이하를 대상으로 자산 기준은 3억6200만원 이하로 한정합니다. 최대 6년까지 살 수 있는 천원주택은 인천시청 방문을 통해서만 접수할 수 있습니다. OBS뉴스 신종한입니다. <영상취재 김영길 / 영상편집 유영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