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만의 동아시안컵 정상 탈환을 노렸던 여자 축구대표팀이 숙적 일본에 경기 막판 통한의 페널티킥 결승골을 내주며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대표팀은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일본과의 최종전에서 후반 41분,여자대표팀동아시안컵준우에대로석패축구스포츠기사본문 모미키의 슛이 심서연의 왼팔에 맞으면서 페널티킥을 허용해 0대 1로 무너졌습니다.

이로써 대표팀은 1승 1무 1패, 승점 4점을 기록해 중국과 동률을 이뤘지만 골 득실에서 4점차로 크게 앞서 2위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