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득점왕을 차지한 손흥민이 5가지 체육훈장 가운데 최고등급인 청룡장을 수여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득점왕손흥민체육훈장청룡장서훈받을듯축구스포츠기사본문 지난 16일 정부세종청사 첫 국무회의에서 '국위선양이 인정됐다'는 판단에 따라 이 같은 상훈과 훈격이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로 국제대회 다관왕 선수에게 돌아갔던 체육훈장 청룡장은 축구인의 경우 히딩크 전 대표팀 감독, 블라터 전 FIFA 회장이 서훈받았던 전례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