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논란으로 V리그에서 사실상 퇴출된 채 그리스 PAOK 테살로니키 구단에 입단한 '쌍둥이 자매'의 동생,학교폭력이다영그리스데뷔전서팀완승견인스포츠기사본문 이다영이 데뷔전에서 팀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그리스 A1리그 올림피아코스전에 PAOK 주전 세터로 나온 이다영은 부족한 현지 적응 기간에도 침착하게 동료들을 지휘하면서 팀의 3대 0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외국인 선수 3명 출전제한에 걸려 레프트 자원으로 투입되지 못한 쌍둥이 언니 이재영은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보며 오랜 공백을 깰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