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국회의장배 전국태권도대회'가 오는 15일 태권도 전당인 국기원에서 열립니다.

대회 주최측인 국회의원태권도연맹은 이같은 대회 일정에 따라 개최지를 서울 국기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올해 태권도의 국기 지정,제회국회의장배전국태권도대회일개최일반스포츠기사본문 태권도 육성,발전을 위한 지원 행사로 개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대회는 전국 2천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공인품새, 태권 체조, 태권 시범 등 3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룹니다.

국회의원태권도연맹은 "국기 지정을 계기로 태권도 세계화, 단체 간 화합, 향후 꿈나무 발굴 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