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강,도쿄여자골프연패좌절고진영김세영공동위골프스포츠기사본문 여자골프도 올림픽 2연패에 실패했습니다. 태풍으로 취소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 속에 대회 최종 라운드가 사이타마현 가스미가세키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됐는데요. 공동 10위로 4라운드를 출발한 고진영과 김세영은 나란히 3타를 줄여 최종합계 10언더파로 공동 9위를 기록했습니다. 김효주는 4타를 줄이며 9언더파 공동 15위, 2016년 리우 금메달리스트 박인비는 5언더파 공동 23위에 머물렀습니다. 출전 선수 4명 모두 세계랭킹 10위 이내로 막강 전력을 자랑했던 여자골프 대표팀은 결국 노메달로 대회를 마무리했는데요. 선수들은 다시 메달에 도전하겠다며 벌써부터 2024년 파리 올림픽을 겨냥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