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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2022]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서 값진 '은메달' < 스포츠 < 기사본문

to 2025-02-05 23:59:38 Link:팬지아21

【앵커】
베이징 동계올림픽 소식입니다.
우리나라 쇼트트랙 여자대표팀이 3,베이징쇼트트랙여자m계주서값진은메달스포츠기사본문000m 계주에서 값진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2014년 소치와 2018년 평창 금메달에 이어 이번 은메달까지 3개 올림픽대회 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했습니다.
이재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최민정과 김아랑, 이유빈, 서휘민이 나선 여자 계주 결승전.

우리 대표팀의 첫 주자는 김아랑이 맡았습니다.

네덜란드, 중국, 캐나다와 함께 레이스 중반까지 3, 4위를 오르내리던 대표팀은 3바퀴를 남기고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맏언니 김아랑이 인코스로 중국을 제치고 3위에 올라섰고,

에이스 최민정이 아웃코스로 캐나다를 따돌리며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초반부터 선두를 유지하며 치고 나간 네덜란드를 따라잡는 것은 역부족이었습니다.

편파 판정과 올림픽 전에 불거진 내부 갈등 등 여러 악재를 극복한 값진 은메달이었습니다.

2014년 소치부터 2018년 평창까지 2회 연속 계주 금메달에 이어 3회 연속 올림픽 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최민정은 1000m에 이어 은메달 2개를 거머쥐었고, 남은 1500m에서 오는 16일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앞서 열린 남자 500m에서는 대회 2관왕을 노렸던 황대헌이 아쉽게 탈락했습니다.

준준결승 마지막 바퀴에서 대역전극을 펼치며 2위로 통과했지만 준결승에서는 캐나다의 뒤부아와 충돌하며 실격을 당했습니다.

황대헌은 오는 16일 남자 5000미터 계주에서 다시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에선 김민선이 7위를 차지했습니다.

남자 '팀 추월'에서는 8개 팀 중 6위에 머물러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OBS뉴스 이재상입니다.

<영상편집: 정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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