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전에 나선 남자 탁구 대표팀이 '만리장성'의 벽을 넘지 못하고,도쿄남자탁구중국에막혀결승행좌절동메달결정전일반스포츠기사본문 결승 문턱에서 주저 앉았습니다.

이상수, 정영식, 장우진으로 이뤄진 남자 탁구 대표팀은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에 세트스코어 0대 3으로 졌습니다.

첫 번째 복식과 이어진 단식 2경기를 잇따라 내준 대표팀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부터 도쿄올림픽까지 단체전에서 단 한 경기도 이기지 못했습니다.

한국은 모레(6일) 오전 일본과 독일 준결승전 패자와 동메달을 놓고 3·4위 결정전을 치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