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으로 아시아 수영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황선우가 자유형 100m 결승에서 5위를 기록했습니다.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자유형 100m 결승에서 황선우는 첫 50m에서 6위로 턴을 했지만,도쿄위와초차황선우자유형m위쾌거일반스포츠기사본문 막판 스퍼드를 내며 1위로 들어온 미국의 케일럽 드레셀과 불과 0.8초 차인 47초82로 아쉽게 5위에 머물렀습니다. 황선우의 이번 기록은 1952년 헬싱키 올림픽 이후 69년 만에 세운 아시아 선수 최고 성적입니다. 앞서 열린 남자 배영 200m 준결승에 나선 이주호는 1분56초93으로 전체 11위를 차지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