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아시안컵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아시아축구연맹 공식 온라인 계정에 옛 일본군 피해자를 비하하는 댓글이 다수 달려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SNS를 통해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이 한국 여성을 임신시켜 역사를 부끄러워한다는 등의 글이 다수 올라온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AFC에 항의 메일을 보내 '어처구니 없는 댓글과 그림을 최대한 빨리 삭제하고,아시안컵SNS에위안부피해자비하글차단해야quot축구스포츠기사본문 몰상식한 팬들의 계정도 반드시 차단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