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사기 조직원들의 자금 세탁 역할을 맡은 일당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수원지법은 지난해 7월부터 8월까지 계좌로 송금된 범죄 수익금을 현금 등으로 인출해 조직원들에게 전달한 혐의로 일당 3명에게 각각 징역 4년에서 5년 6월을 선고했습니다.

투자 사기 조직원들은 허위 주식거래 투자사이트에 가입하고 안내에 따라 주식을 매입하면 300% 수익이 가능하다고 속여 투자금을 가로챈 것으로 조사됐습니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