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압도적인 투구를 선사한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다나카 마사히로(31·뉴욕 양키스) 이후 아시아 투수로는 5년 만에 이달의 투수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5월에만 6경기에 선발 등판해 5승 무패,류현진년만에아시아출신이달의투수유력야구스포츠기사본문 평균자책점 0.59라는 눈부신 성적을 올려 이변이 없는 한 내셔널리그 이달의 투수에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 리그 선발 투수 중 5월에 류현진보다 많은 승수를 거둔 투수는 없다. 월간 투구 이닝(45⅔이닝), 평균자책점도 모두 1위다. 미국프로야구 사무국은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에서 각각 매월 가장 빼어난 성적을 올린 선수를 '이달의 선수'로 뽑는다.[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