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축구 빅리그의 겨울 이적시장이 마감일 '깜짝 빅딜' 없이 조용히 문을 닫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조용히문닫은EPL겨울이적시장토트넘겨울도영입명축구스포츠기사본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스 리그앙, 이탈리아 세리에A 등 5대 리그는 한국시간 오늘 오전을 기해 모두 겨울 이적시장을 마감했다. 통상 이적시장 마감 직전 대형 이적 계약이 극적으로 타결되곤 하지만 이번엔 축구 팬들을 놀라게 할 빅딜은 없었다. EPL 뉴캐슬이 역대 구단 최고액인 2천만 파운드에 미국 축구 메이저리그에서 뛰던 미겔 알미론을 영입한 것이 마감일 계약 중 가장 큰 규모였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첼시의 미치 바추아이를 임대로 영입했다고 마감 직후 발표했다.유럽 주요 리그 중에서도 EPL의 겨울 이적시장은 비교적 잠잠했다. EPL 상위권 팀 중엔 눈에 띄는 새 식구가 별로 없다. 곤살로 이과인과 크리스천 풀리시치를 영입한 첼시 정도가 그나마 이번 겨울에 활발했다. [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