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무대를 옮긴 토트넘의 손흥민이 8년 만에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리그 통산 100호골 고지에 등극했습니다.

손흥민은 브라이튼과의 리그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10분 '손흥민 존'으로 불리는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오른발 감아차기 슛으로 오른쪽 골문 구석을 꿰뚫었습니다.

이로써 2대 1 승리를 견인한 손흥민은 1992년 출범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100골 이상을 올린 34번째 선수,손흥민EPL통산호골아시아선수로는최초축구스포츠기사본문 잉글랜드 국적을 제외하면 14번째 선수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