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 이하 월드컵 우승을 놓고 오는 16일,우크라이나수비조합허점역습위기마다공간노출축구스포츠기사본문 우리 대표팀과 맞붙는 우크라이나는 끈끈한 조직력이나 측면 빌드업 능력과 달리 수비 조합에 허점을 드러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난 3월, 대표팀과의 스페인 평가전 당시 우크라이나는 장신 센터백의 순발력 저하와 잦은 풀백 오버래핑으로 역습 위기 때마다 상당한 공간을 노출하는 한계를 보였습니다.

더구나 수비이 핵이자 준결승까지 헤딩으로만 3골을 몰아쳤던 데니스 포포프가 경고누적으로 결승전 출전이 불발되는 등 전력누수도 발생해 고민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