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아시안컵 4강행은 성공적"이라고 자평한 클린스만 축구대표팀 감독에게 거센 비판이 쏟아지는 가운데 한 시민단체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을 고발했습니다.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일방적으로 클린스만 감독을 뽑아 협회 업무를 방해했다"며 서울경찰청에 정 회장을 강요와 업무방해,시민단체클린스만선임주도정몽규경찰고발축구스포츠기사본문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애국국민운동대연합도 "내일 협회 앞에서 정 회장 사퇴와 클린스만 감독 해임을 요구하는 집회를 벌인 뒤 정 회장을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