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리그앙 보르도에서 뛰는 황의조가 한달 만에 터뜨린 시즌 12호골로 박주영이 10년 전 세운 리그앙 한국인 최다골 기록 갱신을 눈앞에 두게 됐습니다. 랑스와의 37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한 황의조는 전반 32분 핸드볼 반칙으로 얻어낸 페널티킥 찬스에서 키커로 나서 오른발로 깔끔하게 마무리했습니다. 팀도 후반 44분 사발리의 추가골에 이어 추가시간,황의조시즌호리그앙최다골과타이축구스포츠기사본문 제르칸의 쐐기골까지 더해 3골 차 승리를 완성하면서 최종전을 통한 1부 잔류 희망에 청신호를 켰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