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1위로 준결선에 진출했던 한국 카누의 간판 조광희가 13위로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조광희는 도쿄 우미노모리 수상경기장에서 열린 카약 1인승 200ｍ 파이널B에서 36초 440을 기록하며 5번째로 결승선을 끊었습니다.

앞서 열린 준결선 2조에서 6위에 머물러 8명이 겨루는 메달 결정전,도쿄조광희카약m위최병광경보km위일반스포츠기사본문 파이널A에 나서지 못했는데요.

파이널A 막차를 탄 4위와의 기록차가 불과 0.160초, 찰나의 차이여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도쿄의 무더위를 피해 삿포로 오도리공원에서 열린 육상 경보 20km 결승에선 최병광이 1시간 28분 12초로 37위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