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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피해' 특별재난지역선포…경기도 자체 지원 < 경기 < 경인세상 < 기사본문

to 2025-02-05 23:54:37 Link:팬지아21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지난달 대설과 강풍,폭설피해특별재난지역선포경기도자체지원경기경인세상기사본문 풍랑으로 극심한 피해가 발생한 7개 시군과 4개 읍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경기도에선 폭설 피해가 심했던 평택과 용인, 이천, 안성, 화성, 여주시가 포함됐습니다.

이들 지역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정부 합동 피해조사에서 피해 금액이 선포기준액을 넘었습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은 지자체가 부담해야 하는 복구비 일부가 국비로 전환됩니다.

피해 주민에게는 재난지원금과 함께 국세·지방세 납부유예, 공공요금 감면 등 지원이 추가됩니다.

경기도는 특별재난지역 선포 대상에서 제외된 광주와 양평, 안산 등 9개 시군 지원을 위해 재난관리기금 90억 원을 투입합니다.

도의회와 함께 조례 정비를 통해 '경기도 특별지원구역' 제도를 신설해 정부와 별도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에 나설 방침입니다.

[김성중 / 경기도 행정1부지사: 대규모 사유시설 피해가 발생한 경우 직접적인 정부 지원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또한 재정자립도가 낮은 시군은 자체적인 복구 여력도 부족합니다.]

행정안전부는 특별재난지역 선포까지 시간이 많이 걸린 것은 대설 피해 규모가 과거보다 10배 이상 컸기 때문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피해지역에 눈이 여전히 녹지 않아 현장 접근과 확인이 어려웠다고 설명했습니다.

OBS뉴스 이정현입니다.

<영상취재: 윤재영 / 영상편집; 이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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