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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희비 교차…강세 종목 울상·깜짝 금메달 < 일반 < 스포츠 < 기사본문

to 2025-02-05 23:49:09 Link:팬지아21

【앵커】
대회가 중반전에 접어들면서 우리 선수단의 메달 레이스에는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체면을 구긴 종목이 있는가 하면 깜짝 금메달도 나왔습니다.
정진오 기자입니다.

【기자】

1998년 방콕 대회때부터 5연패를 달성한 펜싱 여자 플뢰레 단체전.

개인전 우승자 전희숙과 이 종목에서 6개의 금메달을 딴 전현희를 앞세워 6연패를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일본과의 준결승전에서 경기 초반부터 0-10으로 크게 밀리면서 36-45로 패했습니다.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최강 여자 양궁도 개인전에서 결승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세계랭킹 1위 장혜진은 8강에서 인도네시아 선수에게 강채영은 4강에서 중국에게 덜미를 잡혔습니다.

여자 양궁 개인전은 2002년 부산 대회 이후 16년 만에 정상을 내줬고,아시안게임희비교차강세종목울상깜짝금메달일반스포츠기사본문 결승 무대를 밟지 못한 건 1978년 방콕 대회서 양궁이 정식종목을 채택된 이후 처음입니다.

태권도도 당초 9개 금메달을 기대했지만 5개에 그쳤습니다.

남자 태권도의 간판 이대훈이 금빛 발차기로 아시안게임 3연패를 달성하면서 종주국의 위상을 지켰습니다.

남자 체조 마루종목에서는 김한솔이 깜짝 금빛 연기를 펼쳤습니다.

완벽한 점프와 착지로 14.675점을 받으며 타이페이와 중국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사격 남자 더블트랩에 출전한 신현우는 결선에서 인도 선수를 물리치며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72-73으로 뒤진 마지막 2발에서 신현우가 모두 성공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OBS 뉴스 정진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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