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이 4위 자리를 놓고 경쟁 중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리그 9호골을 터뜨리며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해냈습니다.

맨유와의 리그 33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로 출전한 손흥민은 1대 2로 끌려가던 후반 34분 단짝 케인이 찔러준 크로스를 침착하게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습니다.

이로써 손흥민은 7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눈앞에 뒀고,손흥민리그호골연속두자릿수득점눈앞축구스포츠기사본문 토트넘도 4위 맨유와의 승점차를 6점으로 유지한 채 챔피언스리그 티켓 경합을 이어가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