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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두드리는 日…'아시아권 안주' 韓 < 축구 < 스포츠 < 기사본문

to 2025-02-05 23:58:28 Link:팬지아21

아시안컵 결승에서 카타르와 만난 일본.

비록 완패했지만,유럽두드리는시아권안축구스포츠기사본문 세대교체 멤버로 준우승을 일궈냈습니다.

앞날도 희망적입니다.

실제로 결승전 선발라인 11명 가운데 무려 10명이 유럽파였습니다.

세계무대 경쟁력을 갖출 조건을 계속 유지하고 있는 셈입니다.

반면, 8강에서 카타르에 무릎을 꿇었던 우리 대표팀은 다수가 K리거였습니다.

스타팅 멤버 가운데 유럽파는 손흥민과 이청용 단 2명.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와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격차는 더 벌어지는 모양새입니다.

일본은 벨기에 등 유럽 중·하위권 리그로 꾸준히 문을 두드리고 있지만, 우리는 중국·일본·미국이 전부입니다.

황의조 등 기대를 모았던 주축 선수 모두 아시안컵 부진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황의조/대표팀 공격수: 제가 갖고 있는 것을 최대한 많이 보여준다면, 아무래도 또 다른 공격수와의 경쟁에서 좀 더 한발 나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도 들고….]

일부 유럽파의 선전은 그나마 위안입니다.

절정의 기량을 뽐내는 손흥민에 이어 권창훈, 석현준도 부활을 알리고 있습니다.

유럽파들은 과감한 유럽무대 도전을 조언합니다.

[기성용/대표팀 은퇴: 선수들이 그 경쟁 속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아무래도 지금까지 자기가 보여주지 못했던 것들을 보여줄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시아에 안주하는 대표팀, 눈앞의 연봉보다는 단호한 선택이 더 절실해보입니다.

OBS뉴스 갈태웅입니다.

<영상편집: 민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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