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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안세영 귀국…"싸우려는 의도 없다" < 일반 < 스포츠 < 기사본문

to 2025-02-06 00:00:23 Link:팬지아21

【앵커】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딴 안세영 선수가 오늘 귀국했습니다.
대한배드민턴협회와 관련해 제기한 논란에 대해선 "싸우려는 의도는 없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이정현 기자입니다.

【기자】

여자 단식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안세영 선수가 귀국했습니다.

대한배드민턴협회의 선수 부상 관리와 육성,금메달안세영귀국quot싸우려는의도없다quot일반스포츠기사본문 훈련 방식 등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안세영은 귀국 전 '한국에서 다 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폭발 발언 예고에 공항 입국장에 취재진에 몰렸지만 안세영은 "싸우려는 의도는 없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안세영 / 배드민턴 국가대표: 저는 정말 싸우려고 하는 의도가 아니라 저는 정말 운동에만 전념하고픈 마음을 호소하고 싶은 마음에 그렇게 이해해 달라는 마음으로….]

본인이 지적한 문제점, 갈등과 관련한 협회와 입장차에 대해서는 협회와 대표팀 등과 상의 후 대답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파리 코리아하우스에서 진행된 배드민턴 메달리스트 기자회견에 불참한 경위도 논란이 많다며 추후에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안세영 / 배드민턴 국가대표: 지금 아무것도 제가 협회랑도 팀이랑도 이야기를 해본게 아니어서 최대한 빨리 얘길 해보고 말씀 드릴 수 있도록….]

김학균 배드민턴 국가대표 감독 역시 취재진의 질문에 특별한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자리를 떠났습니다.

앞서 김택규 배드민턴협회장은 프랑스 파리에서 귀국길에 오르며 안세영과 갈등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부상 오진 논란에 대해서는 파악하겠다고 전했습니다.

OBS뉴스 이정현입니다.

<영상취재: 김영길 / 영상편집: 정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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