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는 국민의힘을 비롯한 정치권에서 문형배 소장 권한대행의 편향성이 의심된다며 연일 공격하는 것에 공개적으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천재현 헌재 공보관은 "정치권과 언론에서 재판관의 개인 성향을 획일적으로 단정 짓고 탄핵심판의 본질을 왜곡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로 인한 사법부의 권한 침해 가능성에 대해 헌재는 우려를 표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헌재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증인을 추가 채택했습니다.

윤 대통령 측에서 요청한 신원식 국가안보실장과 조태용 국정원장,헌재quot사법부침해가능성우려quot추가증인채택법원검찰사회기사본문 백종욱 전 국정원 3차장과 국회 측이 신청한 김용빈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