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러시아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대륙간 예선에서 '눈찢기 세리머니'로 인종차별 논란을 일으켰던 러시아 여자배구대표팀 코치에 대해 배구협회가 공식 항의했습니다. 대한배구협회는 국제배구연맹과 러시아배구협회에 공문을 보내 세르지오 부사토 코치의 행위에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눈찢기세리머니러시아코치행위에공식항의농구배구스포츠기사본문 징계 등의 조치와 함께 재발 방지책을 요구했습니다. 부사토 코치는 우리나라와의 올림픽 예선 E조 3차전에서 3대 2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직후 현지 카메라를 향해 양손으로 '눈찢기' 제스처를 취해 팬들의 공분을 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