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이어 또 한 명의 좌완 선발 투수를 잃었다. 류현진이어리치힐도다저스떠났다미네소타와년계약야구스포츠기사본문미국 일간지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는 1일(한국시간) 미네소타 트윈스가 리치 힐(40)과 1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류현진이어리치힐도다저스떠났다미네소타와년계약야구스포츠기사본문보장금액 300만달러(약 35억원)에 인센티브를 추가하면 최대 950만달러 규모의 계약인 것으로 전해졌다. 류현진이어리치힐도다저스떠났다미네소타와년계약야구스포츠기사본문힐은 지난해 10월 팔꿈치 수술로 인해 6월까지 공을 던질 수 없다. 게다가 불혹에 접어든 나이로 인해 힐을 찾는 구단은 많지 않았다. 류현진이어리치힐도다저스떠났다미네소타와년계약야구스포츠기사본문결국 올 시즌 뒤 다저스에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힐은 올해 연봉 1천866만달러에 비해 보장 금액으로는 6분의 1 이상이 깎인 금액에 사인했다. 류현진이어리치힐도다저스떠났다미네소타와년계약야구스포츠기사본문국내 팬들에게는 류현진과 함께 다저스의 선발 로테이션을 책임진 투수로도 잘 알려졌다. 류현진이어리치힐도다저스떠났다미네소타와년계약야구스포츠기사본문하지만 류현진이 토론토와 4년 8천만달러 계약을 한 데 이어 1주일 만에 힐도 미네소타와 계약하면서 다저스는 내부 FA 선발투수 2명을 모두 떠나보냈다. [연합] 류현진이어리치힐도다저스떠났다미네소타와년계약야구스포츠기사본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