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 진영을 강하게 압박하다 히샤를리송의 패스를 받은 뒤,손흥민리그호골EPL득점공동위축구스포츠기사본문 상대 수비수를 제치고 오른발 감아차기로 골문 구석에 찔러 넣었습니다.

올 시즌 7호 골을 넣으며 리버풀의 무하메드 살라와 함께 득점 공동 2위로 올라섰고, 득점 선두인 맨체스터 시티의 엘링 홀란과는 두 골 차입니다.

손흥민의 EPL 통산 110호 골이기도 합니다.

후반 들어서도 손흥민의 활약은 계속됐습니다.

팀 동료에게 공을 받은 뒤 문전으로 쇄도하는 매디슨에게 정확하게 연결해 합작골을 만들어 낸 겁니다.

손흥민의 '1골 1도움'으로 토트넘은 2 대 0 완승을 거뒀고, 리드 선두를 탈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