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전에 나선 남녀 탁구 대표팀이 나란히 승리하며 메달 획득에 한 발짝 다가갔습니다. 이상수와 정영식,도쿄남녀탁구단체전서나란女강진출일반스포츠기사본문 장우진으로 꾸려진 남자 탁구 대표팀은 도쿄 체육관에서 열린 단체전 8강전에서, 브라질을 상대로 복식과 단식 2경기를 잇따라 승리하며 3대 0으로 꺾고 4강에 올랐습니다. 남자 탁구 대표팀은 모레(4일) 오후 중국-프랑스 경기 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습니다. 앞서 열린 여자 탁구 단체전 16강에서는 신유빈과 전지희, 최효주로 구성된 여자 대표팀이 폴란드를 3 대 0으로 물리치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세계랭킹 4위인 여자 탁구대표팀은 세계 3위 독일과 내일(3일) 오전 10시 준결승 진출을 다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