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024 파리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13개로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 기록을 세웠는데요. 뭐니뭐니 해도 전 종목을 석권한 양궁이 압도적이었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올림픽 양궁 남자대표팀을 이끈 박성수 감독님 나와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인터뷰박성수양궁남자대표팀감독일반스포츠기사본문 (네, 반갑습니다.) 【질문1】 파리 올림픽은 끝났지만 현장의 감동과 여운은 쉽게 지워지지 않을 것 같은데요. 양궁에서는 그야말로 전 종목을 싹쓸이 했습니다. 대표팀 감독으로 느낀 소감 먼저 부탁드릴게요. 【질문2】 우리나라 양궁이 세계 최강인 걸 다시 한번 또 입증을 했습니다. 전 세계가 입을 모아 극찬하는 K양궁의 비밀, 비결은 뭐라고 보시나요? 【질문3】 미국 브레이디 엘리슨과의 결승전, 정말 마지막 순간까지 알 수 없는 경기였죠. 슛오프까지 갔을 때 천하의 김우진 선수도 떨렸을 텐데 그 때 감독님이 김우진 선수에게 해준 말이 또 화제더라고요. 어떤 얘기였나요? 【질문4】 올림픽에 처음 출전하는 임시현 선수와 노련한 김우진 선수의 환상적인 콤비네이션이 잘 펼쳐진 혼성단체전은 그야 말로 명승부였는데요! 감독님은 경기를 보고 어떠셨는지도 궁금하네요. 【질문5】 파리올림픽은 그 어느 대회보다 성공적인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래도 대회를 마치고 나면 아쉽거나 허전한 점이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네, 지금까지 올림픽 양궁 남자대표팀 박성수 감독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