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리그 강등 9일 만에 빅리그로 복귀한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한국인 타자 박효준이 14경기 만에 시즌 2호 홈런을 쏘아올리며 타격 감각을 뽐냈습니다.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한 박효준은 1대 5로 끌려가던 5회초,빅리그복귀박효준컵스전서시즌호솔로포야구스포츠기사본문 밀리스의 140㎞ 직구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기록했습니다. 박효준의 시즌 타율도 1할 8푼 8리에서 1할 9푼 2리로 소폭 올랐지만 5대 5 동점까지 따라붙었던 팀은 끝내 5대 6으로 패하며 4연패의 부진에 빠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