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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는 이용대 "2020년에는 경기력 되찾고 싶어" < 일반 < 스포츠 < 기사본문

to 2025-02-06 02:53:02 Link:팬지아21

배드민턴 스타 이용대(32·요넥스)가 '부활'을 다짐하며 2020년을 힘차게 출발했다.

이용대는 김기정(30·삼성전기)과 남자복식 조를 이뤄 출전한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500 말레이시아 마스터스에서 준결승에 진출하면서 동메달을 확보했다.

남자복식 세계랭킹 36위 이용대-김기정은 10일 대회 8강전에서 세계랭킹 19위 옹유신-테오예이(말레이시아)를 2-1(19-21 21-15 22-20)로 꺾고 4강에 올랐다.

11일 4강전에서 파자르 알피안-무하마드 라이언 아르디안토(인도네시아)를 물리치면 결승에 진출하고,다시뛰는이용대quot년에는경기력되찾고싶어quot일반스포츠기사본문 패해도 공동 3위로 동메달을 목에 건다.

둘은 2018년 바르셀로나 스페인 마스터스와 마카오 오픈에서 우승하면서 부활하는 듯했지만, 이후 지난해 말까지 별다른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었다.

이용대는 배드민턴 웹진 '배드진' 인터뷰에서 "큰 대회에서 이렇게 잘한 것은 1년 만이다. 우리는 지고 있었지만 끝까지 싸웠고, 반격의 기회를 잡아 이겼다.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이용대-김기정은 1게임에서 옹유신-테오예이에게 패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2게임을 따냈다. 3게임에서는 듀스 접전 끝에 승리를 가져왔다.

이용대는 "경기 내용에 만족한다"며 "경기를 할수록 우리는 덜 긴장하게 되고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사용할 수 있게 됨을 느낀다"고 기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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