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이 리그 18호·19호골을 터뜨리며,손흥민리그호골한국인유럽시즌최다골축구스포츠기사본문 차범근 전 국가대표팀 감독을 넘어 한국 선수의 유럽무대 한 시즌 최다골 신기록을 썼습니다.

손흥민은 레스터시티와의 35라운드 홈 경기에서 1대 0으로 앞서던 후반 15분 클루셉스키의 패스를 받아 추가골, 후반 34분에는 왼발 감아차기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전반에는 도움도 올렸던 손흥민은 리그 득점 단독 2위로 올라섰고, 3대 1로 이긴 팀도 4위 아스널을 승점 2점차로 추격하며 챔피언스리그 진출 희망을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