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캡틴,손흥민홈개막전서멀티골토트넘대대승견인축구스포츠기사본문 손흥민이 개막 2경기 만에 시즌 1·2호골을 몰아치며 팀의 4대0 대승을 견인하는 등 현지 혹평을 무색하게 만들었습니다.

에버턴과의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25분 상대 골키퍼 공을 가로채 첫 골, 후반 32분 판 더 펜이 밀어준 공을 왼발로 넣어 멀티골을 완성했습니다.

이로써 토트넘은 1승 1무, 승점 4점으로 상위권에 뛰어올랐고 손흥민은 리그 통산 122번째 득점으로 루카쿠를 제치고, 리그 역대 득점 랭킹 21위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