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강전에서 한판승으로 16강전에 진출한 여자 유도 70㎏급 김성연의 8강 진출이 무산됐습니다.

세계랭킹 29위인 김성연은 16강전에서 랭킹 8위인 오스트리아의 미카엘라 플레레스와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으나,도쿄유도김성연곽동한메달사냥실패강서패배일반스포츠기사본문 플레레스의 안다리 후리기 역공에 절반을 내주며 패했습니다.

리우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남자 유도 90㎏급 곽동한도 16강전에서 독일의 에두아르트 트리펠에게 한판패를 당하며 아쉽게 8강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이로써 한국 유도 대표팀은 오늘 별다른 소득없이 경기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