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2023 호주·뉴질랜드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2연패를 당해 16강 진출이 사실상 어려워졌습니다.

대표팀은 모로코와의 H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전반 6분 이브티삼 즈라이디에 결승골을 허용하면서 0대1로 졌습니다.

지난 25일 콜롬비아와 1차전에서 0대2로 패한 대표팀은 2패를 기록해 조 최하위가 됐습니다.

오후 6시 반 열리는 독일과 콜롬비아 경기에서 독일이 이기거나,한국여자축구모로코에대패강희박축구스포츠기사본문 무승부로 끝나면 대표팀의 16강 탈락은 확정됩니다.

대표팀은 8월 3일 오후 7시 독일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