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오후 국민연금 개혁 실무협의를 진행합니다. 2차 여야정 국정협의회에 앞서 연금개혁의 핵심 쟁점인 소득대체율과 자동조정장치 도입 여부에 대한 이견을 좁히기 위한 목적으로 열립니다. '여야는 보험료율을 현행 9%에서 13%까지 올리는데 합의했지만,여야정오늘국민연금소득대체율자동조정장치실무협의국회정당정치기사본문 소득대체율을 두고 국민의힘은 최대 44%를, 민주당은 45% 수준을 주장하며 이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구와 경제 상황에 따라 보험료율과 소극대체율을 조정하는 자동조정장치 도입을 두고도 국민의힘은 완전 도입, 민주당은 일부 수정 도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