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탁구연맹,국제탁구연맹코리아오픈출선수단경비지원quot평화증진quot일반스포츠기사본문 ITTF가 대전 코리아오픈에 출전한 북한선수단의 경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매트 파운드 ITTF 홍보국장은 "코리아오픈이 연맹 투어대회인 만큼 스포츠를 통한 평화증진을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6일 개막해 내일까지 열리는 코리아오픈에는 선수 16명을 포함해 북한 선수단 25명이 참가했습니다.

이들 중 남녀복식과 혼합복식 선수들은 지난 5월, 스웨덴 세계선수권 당시의 남북 단일팀 의미를 되살리는 차원에서 이번 대회에서도 단일팀을 재구성해 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