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접항공지원,육군여단에도발오폭부상자명으로더늘어경기경인세상기사본문 CAS 실사격 훈련에 나섰던 KF-16 공군 전투기 2대가 어제 포천에서 오폭했을 당시 폭탄 일부는 육군 부대 안으로도 낙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군 당국에 따르면 잘못 쏜 8발 중 3발은 육군 6사단 모 여단 내 연병장에 1발, 위병소 출입구 쪽에 2발이 떨어져 폭발하면서 일부 장병이 "이명"을 호소했습니다. 이를 포함해 이번 사고 전체 부상자는 어제보다 14명 더 늘어난 29명으로 집계됐고, 국방부는 김선호 장관 직무대행을 본부장으로 하는 대책본부를 꾸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