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올림픽 본선행'을 꿈꾸는 여자축구 대표팀이 북한의 전격적인 불참으로 1경기만 치르고도 도쿄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플레이오프에 오르는 행운을 맛봤습니다. 대표팀은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베트남과 미얀마 간 최종예선 A조 2차전에서 0대 1로 패한 미얀마의 조 최하위가 확정됨에 따라 조 2위 이상을 확보했습니다. 오는 9일 베트남전에서 승리할 경우 조 1위 자리를 확보하는 대표팀은 B조 1·2위가 예상되는 호주나 중국 가운데 1팀과 다음달 초,女대표팀참으로올림픽예선PO조기확정축구스포츠기사본문 본선 티켓을 놓고 다투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