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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5개 목표 이미 달성…두 자릿수 금메달 기대 < 스포츠 < 기사본문

to 2025-02-06 00:56:36 Link:팬지아21

【앵커】
우리나라 대표팀이 파리올림픽대회 초반부터 메달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대로라면 당초 목표보다 2배가 넘는 두 자릿수 금메달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재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이후 최소 인원을 파견한 우리 선수단.

금메달 5개,금개목표이미달성두자릿수금메달기대스포츠기사본문 종합 순위 15위권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엘리트 스포츠 위기 속에 축구와 농구 등 인기 구기 종목이 본선 진출에 실패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결과는 달랐습니다.

지난 28일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오상욱이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한국 선수단에 첫 번째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대회 초반 분위기를 달군 일등 공신은 사격입니다.

오예진이 공기권총 10m에서 김예지와 함께 금메달과 은메달을 싹쓸이했고

다음날에는 16살 소녀 반효진이 공기소총 10m에서 금메달을 명중시켰습니다.

효자 종목인 양궁도 한몫을 했습니다.

양궁 여자 단체 대표팀은 중국을 슛오프 접전 끝에 꺾고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1988년 서울 대회부터 10연패의 대기록입니다.

남자 양궁 대표팀도 프랑스를 따돌리고 올림픽 3연패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개회식 후 나흘 만에 금메달 5개를 따낸 한국 선수단은 추가 금메달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믿고 보는 양궁 남녀 개인전과 혼성전이 남아 있고, 세계 최강 펜싱 남자 대표팀이 사브르 단체전 3연패에 도전합니다.

여기에다 우리나라 전통 매달밭인 태권도와 배드민턴 등에서 금메달이 나온다면 두 자릿수 금메달은 무난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OBS뉴스 이재상입니다.

<영상편집: 조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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