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을 털고 돌아온 미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11일 만의 선발 등판에서 타선의 화끈한 도움을 받아 시즌 2승을 달성했습니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1회부터 솔로포를 허용하며,부상복귀류현진시즌승달성이닝실점야구스포츠기사본문 5이닝 동안 안타 6개와 볼넷 1개를 내주고 4실점했습니다.

하지만 4회초, 대니 젠슨의 투런 홈런으로 역전에 성공한 토론토는 장단 16안타를 몰아치는 화력을 과시한 끝에 10대 4로 오클랜드를 꺾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