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의 서울서부지법 폭동 사태 선동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비상계엄 선포 이후부터 전 목사 발언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내란 선동 혐의는 발언과 사건의 인과관계가 입증돼야 한다"며 "발언의 맥락을 보기 위해 구속된 특임전도사 2명을 참고인 조사했다"고 말했습니다. 또,경찰내란선동의혹전광훈발언집중조사사건사고사회기사본문 "서부지법 법관을 상대로 한 위해성 게시글 74건과 가짜뉴스 5건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 헌법재판소 습격을 모의한 게시글이 올라온 것에 대해서는 "20건을 협박죄로 내사에 착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