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데이'로 명명된 유럽리그 최초의 한글 유니폼 이벤트가 펼쳐진 날,황의조골도움보르도낭트에대완승축구스포츠기사본문 프랑스 보르도의 황의조가 시즌 2호 도움과 시즌 3호골을 터뜨리며 존재감을 한껏 뽐냈습니다. 낭트와의 리그앙 12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장한 황의조는 전반 37분, 카마노의 선제골을 도운데 이어 후반 12분에는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득점까지 올렸습니다. 황의조의 원맨쇼에 힘입어 2대 0의 깔끔한 완승을 거둔 보르도는 5승 3무 4패, 승점 18점으로 11위에서 7위까지 올라서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