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이 LPGA투어 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역전 우승했습니다. 한 타차 뒤진 2위로 대회 4라운드에 나선 고진영은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타를 줄여 최종합계 18언더파로,고진영LPGA최종전우승김세영은올해의선수골프스포츠기사본문 3라운드까지 1위였던 김세영 등을 5타차로 제치고 통산 7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고진영은 올해 4개 대회 출전에 총상금 166만 달러를 넘겨 2년 연속 상금왕이 됐습니다.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친 김세영은 생애 처음으로 올해의 선수를 차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