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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2022] 쇼트트랙 혼성 계주서 첫 금 도전 < 일반 < 스포츠 < 기사본문

to 2025-02-06 01:49:00 Link:팬지아21

【앵커】
오늘 밤,베이징쇼트트랙혼성계주서첫금도전일반스포츠기사본문 이번 대회 처음 도입된 쇼트트랙 혼성 계주에서 대한민국이 첫 번째 메달에 도전합니다.
지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큰 수확을 했던 최민정 선수와 황대헌 선수가 출전합니다.
백소민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 대회에서 처음 선보이는 쇼트트랙 혼성계주.

여자 선수 두명이 1번과 2번을 달린 뒤, 남자 선수 2명이 3번과 4번 주자로 달립니다.

순서대로 4명의 선수가 2000m를 나눠 첫 주자부터 마지막 주자까지 경기 내내 전력으로 질주해야 합니다.

한 명이 달리는 거리는 약 500m밖에 되지 않지만 한 경기 당 잦은 교체를 해야하는 방식이다보니 실수를 줄이는 것이 관건입니다.

대한민국이 빼든 순서는 최민정, 김아랑, 이준서, 황대헌입니다.

성별이 바뀌는 부분에서 스피드를 그대로 유지하며 매끄러운 터치를 해야하기 때문에 여자 2번과 남자 3번은 최대한 체격이 비슷한 선수를 넣었습니다.

쇼트트랙 여자 에이스인 최민정을 1번으로, 남자 에이스인 황대헌을 4번으로 넣어 속도를 최대한 살렸습니다.

한국은 쇼트트랙 2000m 혼성계주 예선 1조에서 중국과 이탈리아, 폴란드와 경기를 치릅니다.

예선에서 2위안에 들게 되면 준결승에 직행하게 됩니다.

같은 조인 중국은 이번 시즌 4차례 월드컵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과 동메달 1개씩을 가져간 우승 후보입니다.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은 종합 15위를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혼성계주는 오늘 오후 9시23분 준준결승을 시작으로 9시53분 준결승, 10시26분 결승까지 모든 경기가 하루에 펼쳐집니다.

OBS뉴스 백소민입니다.

<영상편집: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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