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올림픽 육상 남자 마라톤에 출전한 심종섭이 42.195㎞를 2시간20분36초에 완주하며 49위에 올랐습니다. 도쿄올림픽 마라톤 국가대표선발대회에서 2시간11분24초를 기록한 심종섭은 2시간10분대 진입을 목표로 정했지만 개인 기록 달성에는 실패했습니다. 케냐 출신 귀화 마라토너 오주한은 10㎞ 지점까지 선두권에 자리했지만,도쿄킵초게남자마라톤연패심종섭위일반스포츠기사본문 왼쪽 허벅지 통증을 느껴 15㎞ 지점을 앞두고 기권했습니다. 케냐의 엘리우드 킵초게는 2시간8분38초의 기록으로 2016 리우올림픽에 이어 2연패에 성공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은메달은 네덜란드의 아브비 나게예, 동메달은 벨기에의 바시르 아브디가 차지했습니다. |